산과 명언
등산가는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헤르만 후버-
인간이 살지 않는 지구 위의 별천지!
그러나 이 오지에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숲과 야생화와 초원의 천국이다.
-라인홀트 메쓰너-
1978.낭가파르맛 무산소 단독 등정자
인간이 이상이라고 여기는 것은 이루려고 하면서도
이루지 못하는 목표다
-모리스 에리족-
등산은 길이 끝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알랑 드 샤뗄리우스-
죽음과 암흑과 다시 없는 인생찬가.
산에서는 이두가지가 무서울 정도로 서로 등을대고 있다.
그사이에 좁은길이 지나간다. 한 줄의 발자국이 달리고 있을 따름이다.
이 갸냘픈 줄을 타고 알피니스트들이 행동한다.
-토니히벨리-
우리가 암벽에얻는 즐거움은
어려운일을 성취했다는 기쁨과 수직으로 상승한다는 느낌이다.
그 순간 인간은 자신이 마치 창공을 날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인간은 결코 대지에 매여 있는 벌레가 아니라 알프스의 영양이 된다.
아니 새가 되는 것이다.
-리오넬 테레이-
클라이밍은 위대한 행위다.
무언가를 만들어 내서가 아니라 그행위 자체가 위대한 것이다.
온갖 힘을 다 쏟아야 하는 행위이기에 멎지다.
언제나 최선이 요구되는 것이 클라이밍이다.
-로열 로빈슨-
확실히 내가 큰우정을 느낀 것은 어려운 등반을 하는 동안이며
산이 무서운 힘으로 저항해왔을때다.
-로베르 파라고-
황량한 산중에서 꼬박하루를 보내고 나서 문명의 불빛으로 밝은
인간의 세계를보면, 이를데 없이 멀고머 길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나를 인류로부터 떼어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도 레이-
'왜 나는 산에 오르는가 ?'
이물음에 대답할 말이 없다.
다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올라 가야 겠다.` 는 것뿐이다
-마르쿠스 슈무크-
등산을 실천하는 속에는 어려운 산을 기어 오르려는 단순한 야심과는다른것이있다.
어떤 정신이 있다 나는 가장 아름다운 정열을 산에 바쳤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받지 못한 보수를 산에서 받았다.
-기도 레이-
등산가는 배꾼이나 시인처럼 선천적인 것이다.
만약 등산가가 될 팔자를 타고 났다면 언젠가는
어쩔 수 없는 힘으로 산에 끌려 가리라.
-리카르도 카신-
온갖 일들이 규칙적으로 묶여있는 오늘날,
우리 생활속에 남아 있는 비록 일시적이나마 완전한 자유로운
삶의 방식의 하나가 등산이다.
-폴베이사르-
나는 산을 정복하려고 온게 아니다.
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
나는 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알고 싶고 또 새롭게 느끼고 싶다.
-라인홀트 메스너-
산속에서 동기의 고통은 곧 나의 행복이다.
- 어느 따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