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 출국44 – c2진출

오전맑고 오후 흐리고 눈,c2구간 눈보라 폭풍설

6시부터 c1의 대원들 움직인다 “c2로 진출하겠음”
대장은 출발 시간이 늦어 걱정이 많다.
역시나 일찍 출발한 우평,미곤,형근은 칼날릿지에서 눈보라를 맞지 않고 c2에 도착했는데 7시에 운행을 시작한 a조는 폭풍설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더불어 화이트 아웃까지,무전으로 계속 상황악화만 날라온다.”c2텐트 완파”,”후미 보이지 않음”,”화이트 아웃과 폭풍설”,”청빙으로 설동 구축 힘듬”. 하지만 대장은 “웬만하면 c2를 사수”하라고 한다.
운행조가 불가를 판단내리고 a조 도착하자 대장은 전대원 하산을 지시 했다. 19시 마지막 대원 c1에 도착(현수,형준)했다는 등반 대장 무전에 대장은 전대원 bc로 하산을 명했지만 현장에 있는 등반 대장 운행 어려움을 토로 하며 c1 체류를 희망해 머물렀다.
눈은 계속 쏟아 지고 바람까지 부는데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다.
bc에도 폭설로 텐트가 무너 질까봐 한시간 주기로 계속 눈 털기 작업을 했다.
습설이라 텐트를 누르는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제사를 지내고 근 12일째 하루도 빼지 않고 쏟아 지는것이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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