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출국52-c3 루트작업

c2 오전 맑고 오후 가스와 눈발

c조 c3루트 작업후 bc로 하산
b조 c2 진출
a조 3일 0시 30분 c1 진출

“2명은 루트 개척하고 남수,병찬은 로프만 올리고 바로 하산해서 c1정비를 한시간 가량 해라” 이것이 bc로 부터 내려온 명령인데 루트 작업을 마치고 c2에 내려 오니 이제서야 형들 100m 앞에서 하산 하고 있다. 형근에게 “일찍 내려 보내지” 했더니 “혼자는 미덥지 못해서,형도 갈의사 없는것 같고”한다.
c2에서 제법 쉬었으련만 형들 하산 속도가 나지 않는다.
위험한 능선상에서 미끄러져 떨어지기 까지 하니 더더욱 느리다.
만약 고정 로프가 깔려져 있지 않다면 저들은 최소 2500m를 떨어지게 된다. 두시에 하산 시작한 형과 세시반에 하산 시작한 상훈과 내가 c1에 도착한 시간17시 50분,시간 반이면 충분한 거릴 근 4시간 걸려 도착 했으니 피곤 정도가 장난이 아니다.
여기에서 bc까지 세시간,베이스에선 계속 트레킹온 손님들과 저녁을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호출 했다고 하는데 교신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오해만 가중시켰다. 내려오니 대장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항상 젤 앞에서 마중하던 분인데
역시나 ‘예의’ 없음과 하산속도에 대해 질책,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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