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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가파르밧 루팔벽 등반기

4월 12일-출국

02시 45분 공항에 도착
엄청 밟았나 보다.
차 안에서 잤으면 좀더 편한 잠을 잤을 터인데 휑한 공항에 떨쳐 놓으니 애매하다.
순천에서 가져온 김치 포함하니 짐이 장난이 아니다.
카고백 8개,김치통 11개,아이스박스 3개,안테나 1 어찌어찌해도 50kg 이상 오버 될것 같다.
kg당 32000을 생각하면 이만 저만한 초과 지출이 아니다.
일단 짐을 꾸리고 휴식 05:00
05:55 병미씨가 영만형이 준 식객 8권,고추장 3kg,티소 시계를 가져 왔다.
07:30 비행기 티켓 수령
08:00 철원형이 와서 깔끔하게 진짜 깔끔하게 짐을 보냈다. 오버 차지 없이(우리형 입만 살아 있는게 아니라니까) 동생간다고 수고가 많다.
08:40 인하공전 민식이 왔다.
09:50 보딩패스,떠난다.
14:00 홍콩 도착(한국시간-1:30분 공항대기후 출발)
20:00 (방콕현지시간) 4시간의 공항대기후 파키스탄으로 출발
23:00 파키스탄 라호르 도착

-.전화통화:상욱,학재,기순,작은어머니,현상,현홍,형우,귀옥,현빈,자하,재용
-.가영 절묘하게 시간 맞춰 미국에서 전화옮
-.파키스탄 가는 비행기 안에서 “벌거벗은 산” 통독

By 이 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