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출국6일째

맑음 최고 기온 32도 최저 9도
여전히 잠자리가 불편하고 꿈자리 뒤숭숭하다.
남수형 다섯시부터 일어나 설친다.천생 부지런한 사람이다.(그러니 살이 찔 틈이 없지)
조석으로 쌀쌀 하나 낮에는 30도를 훌쩍 넘는다.
그래도 건조해 한국에서처럼 후덥지건 하진 않다. 하지만 안구건조증
이 있는 난 죽을 맛이다. 종일 눈을 감고 있어도 뻑뻑한 기운 가시지 않는다.
삶과 죽음이 내뜻과 무관한 곳에서 내 삶은 순전히 운전사에게 가장 크게 의지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神 ‘카라코람 하이웨이’에서 우리 서해안 고속도로를 상상 하는건 오버
오른쪽으로 천길 낭떠러지 계곡물이 흐르고 왼쪽으로 만장 단애에서 언제 바위가 떨어질지 모른다.
광활한 삭막함이 지배하는 낭가파르밧 가는길 비슷비슷한 풍경이 이어지지만 지루하지 않다.
500루피 팁을 받은 운전수 자머(FARZAMER)는 최고의 운전 솜씨를 자랑하며 차을 모는데 흠이 있다면 옆에서 말을 걸면 고개를 대화상대에게 돌리고 얘기한다는것 그럴때마다 모두 철렁하는데 우리 병찬형 온갖눈치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말을 건다.

*.1)발전기용 휘발유구입:117리터를 리터당 45.53루피 토탈 5327루피
대행사료 1000달러 지급
2)08:00 출발하여 오후 2시에 점심을 먹고 줄곧달려 20시 30분에 해발(2150M)의 아스토르 마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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